중고 굴삭기는 매물에 붙은 가격이 곧 내가 낼 돈이 아닙니다. 부가세, 이전등록 비용, 운송비, 바로 들어갈 정비비가 따로 붙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가격보다 먼저 등록증과 점검기록부부터 봐야 합니다.
직거래장터에서 만나든 매매상사에서 사든 경매로 들어가든 확인할 항목은 같아요. 같은 조건으로 맞춰 놓고 비교해야 싼 건지 비싼 건지 보입니다. 가격 표본, 서류, 시운전, 이전등록, 총예산 순서로 따라가면 됩니다.
중고 굴삭기 구매 한눈에
- 5.5톤급 크롤러 표본: 2015년식 약 7,700시간 2,400만원(부가세 별도)
- 같은 모델 비교 86건 범위: 최저 1,850만원, 최고 2,550만원
- 서류: 등록증 소유자 일치, 압류·저당 여부, 성능·상태점검기록부
- 이전등록: 소유권이 바뀐 날부터 30일 안
- 타이어식은 정기검사 유효기간 1년
매물을 이미 좁혔다면 매매 쪽 글에서 이전 서류와 매물 확인 순서를 이어서 볼 수 있어요.

굴삭기 중고 가격, 호가 표본으로 보면
2026년 11월 4일에 다시 본 중고 매물 표본입니다. 모두 특정 매물의 호가이고, 공통 시세는 아닙니다.
| 구분 | 표본 | 가격 |
|---|---|---|
| 5.5톤급 크롤러 | 볼보 EC55C 2015년식, 약 7,700시간 | 2,400만원(부가세 별도) |
| 5.5톤급 크롤러 | 볼보 EC55C 2013년 6월, 12,000시간 | 2,250만원 |
| 3톤급 휠 | DX55WA 2011년 5월 | 7,200만원 |
| 3톤급 휠 | EW55B 2009년 7월 | 3,200만원 |
| 6톤급 휠 | DX140W 2008년 6월 | 5,200만원 |
| 6톤급 휠 | R140W 2013년 4월 | 7,800만원 |
같은 3톤급인데 7,200만원과 3,200만원이 함께 올라와 있습니다. 타이어식인지, 집게 같은 어태치먼트가 붙었는지,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이만큼 갈려요. 톤급만 보고 가격을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EC55C와 같은 제조사, 같은 중량구분, 연식 ±2년 매물 86건을 묶은 비교값입니다. 최고와 최저의 차이만 2,550만원 - 1,850만원 = 700만원이에요. 같은 모델이어도 장비 한 대 값이 이만큼 흔들린다는 뜻이고, 이 값은 개별 장비의 매매가를 보증하지 않습니다.
두산 DX55 2016년식 회전링크 풀세트가 3,300만원, DX55MT-5L 2021년식 약 5,600시간이 3,850만원으로 올라온 사례도 있어요. 판매자와 부속장비, 가동시간이 모두 다른 호가라서 서로 바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두산 장비 쪽은 두산 굴삭기 제원·중고 정리에서 따로 볼 수 있어요.
중고 굴삭기 직거래 전, 서류 세 가지
중고건설기계 매매업자는 구매자에게 압류·저당권 등록 여부와 구조·규격·성능 사항을 알려야 합니다. 이때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써서 서면으로 줘야 해요. 매매상사에서 사면 이 기록부를 달라고 하면 됩니다.
- 등록증: 소유자 이름이 판매자와 같은지
- 압류·저당: 등록 기록에 남아 있지 않은지
-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서면으로 받았는지
- 부가세: 표시한 가격이 부가세 포함인지 별도인지
직거래라서 기록부를 써 주는 업자가 없다면 위험을 내가 지는 구조예요. 그럴수록 등록증과 저당 여부를 더 꼼꼼히 봐야 합니다. 가격을 깎기 전에 서류가 맞는지부터 정리하세요.
현장 시운전과 안전장치 점검
계약 전에 꼭 현장에서 움직여 보세요. 유압 계통, 크롤러식이면 트랙, 타이어식이면 타이어, 버킷까지 직접 확인합니다. 가동시간이 많은 장비라면 정비 이력을 달라고 하는 게 좋아요.
굴착기 안전작업 점검 항목에서 가져온 확인 거리도 같이 보면 됩니다.
- 안전벨트체결이 되고 풀리는지 봅니다.
- 후진경보기·경광등·후방감지기세 가지가 제대로 켜지는지 눌러 봅니다.
- 버킷·브레이커 이탈방지 안전핀빠지지 않게 고정돼 있는지 봅니다.
- 작업 반경출입통제나 유도자를 둘 수 있는 현장인지 생각해 둡니다.
굴착기는 굴착·상차·파쇄 같은 정지작업 말고 견인·인양·운반에 쓰면 안 됩니다. 버킷에 사람을 태우는 것도 금지예요. 중고로 사서 처음 맡기는 작업이 이런 용도라면 장비 선택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중고 굴삭기 이전등록, 30일 안에 하고 늦으면 과태료
소유권이 바뀌면 바뀐 날부터 30일 안에 이전등록을 해야 합니다. 거제시 등록 안내 기준으로 수수료는 수입증지 1,000원이고, 양도증명서를 붙이면 수입인지 3,000원이에요. 세금과 보험료는 따로 계산합니다.
30일을 넘기면 과태료가 붙습니다.
변경 후 36일째에 신청한다고 해 봅시다. 30일 초과 기본 2만원에, 초과 3일 단위 2회분 2만원이 더해져 안내표 기준 4만원입니다. 실제 부과일수는 등록 관청에서 다시 계산하니, 늦게 신청했다면 먼저 문의해 보세요.
정리하면 비용보다 기한이 문제예요. 수수료는 몇천 원이지만 늦으면 과태료가 몇 배가 됩니다. 계약서를 쓴 날 이전등록 일정까지 잡아 두면 안전합니다.
중고 굴삭기 총예산, 매물가에 더할 것
매물가만 더해서는 총액이 나오지 않습니다. 견적을 받을 때 아래 항목으로 나눠서 받으세요.
예를 들어 부가세 별도 2,400만원 매물이라면, 부가세가 더해진 금액에 나머지 항목이 또 붙어요. 그래서 판매자가 부르는 값과 내가 실제 내는 값은 다를 수 있습니다. 장비를 쓰지 않는 기간에는 렌탈이 나을 수도 있어서 굴삭기 렌탈 비용·임대 조건과 나란히 놓고 계산해 보세요.
중고 굴삭기 부품·정비와 정기검사
건설기계정비업자는 점검·정비 견적서와 내역서를 발급해야 하고, 이 내역을 견적일이나 정비완료일부터 1년간 보관합니다. 정비를 맡기면 견적서와 내역서를 꼭 받아 두세요.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증거가 됩니다.
제작 후 3년 이상이거나 주행거리 6만km 이상이거나 가동시간 6,000시간 이상인 장비는 점검·정비 사후관리 기준이 있습니다. 기간은 점검·정비일부터 30일이에요. 이 30일 안에 주행거리 2,000km 또는 가동시간 200시간을 넘기면 기간이 지난 것으로 봅니다.
타이어식 굴착기는 정기검사 유효기간이 1년입니다. 중고로 사는 타이어식이라면 검사 만료일이 언제인지 보고 사야 해요. 크롤러식은 검사와 보험 적용 조건이 장비 형식과 운행 방법에 따라 달라서, 등록 관청에 건별로 물어보는 게 맞습니다.
중고 굴삭기 직거래·경매, 점검기록부 항목으로 대조하기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서식에는 건설기계명, 등록번호, 가동시간, 형식, 제작연도, 검사유효기간, 최초등록일, 도난·말소 확인결과, 압류·저당권 등록 여부가 적혀 있어요. 직거래든 경매든 이 항목을 원본이나 발급본과 맞춰 보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서식은 매매업자가 점검할 때 건설기계검사증과 등록원부등본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는데, 개인 간 직거래에는 이 의무가 그대로 적용되지 않아요. 그래서 두 서류를 보여 주는 것을 계약 조건에 넣어야 합니다.
| 점검 구분 | 기록부에 적힌 항목 | 현장에서 할 일 |
|---|---|---|
| 기관 | 시동상태, 과급기 가동상태, 이상소음, 매연, 배기가스·윤활유·냉각수 누출, 냉각수 온도 | 시동을 걸어 소리와 연기를 확인 |
| 유압장치 | 유압유 상태, 각 작동부 작동상태, 작동 중 이상소음, 유압유 누출 | 버킷·붐을 실제로 움직여 보기 |
| 차체 | 균열발생 부위, 균열부 용접 처리부위, 제작 이후 보강부위 | 붐·암 연결부를 직접 살피기 |
| 주행장치 | 타이어 또는 트랙 마모, 롤러·가이들러·스프로킷 마모 | 하부 롤러와 스프로킷 마모 보기 |
외관 사진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이 표의 항목을 현물과 하나씩 대 보세요.
경매로 살 때도 같은 기준입니다. 제조사가 2024년에 낸 중고장비 온라인 경매는 사전 장비 진단평가를 거쳐 매물을 올리고, 구매자가 제품 보증과 저금리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됐어요. 입찰 전에는 진단평가서와 보증 적용 범위를 먼저 확인하세요. 기존 경매에서는 구매희망자가 경매기간에 현장을 찾아 시운전으로 상태를 확인해 왔기 때문에, 온라인 경매라도 현장 확인이나 시운전이 가능한지, 인도 조건이 어떤지 입찰 전에 물어야 합니다.
부품은 정확한 모델과 사양을 기준으로 찾아야 해요. 제조사의 장비 관리 앱에서는 자사 장비 관련 부품의 가격, 재고현황, 매뉴얼을 볼 수 있습니다. 사려는 모델의 부품을 제조사나 공식 서비스 경로에서 구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고 계약하세요.
미니 굴삭기를 산다면, 조종 자격도 따져 보세요
장비를 산 뒤 직접 몰려면 톤급을 먼저 봐야 합니다. 3톤 미만 굴착기는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을 받으면 되고, 3톤 이상은 건설기계조종사면허(굴삭기)를 따야 해요.
제조사 공개 제원으로 본 미니 굴착기 예시는 디벨론 DX17Z-7입니다. 장비중량 1.93톤, 버킷용량 0.114m³, 전폭 950~1,360mm, 전고 2,360mm, 최대 굴착깊이 2,180mm예요. 운반 트럭과 현장 통로의 폭을 이 수치와 대 보고 들어갈 수 있는지 먼저 따져 보세요.
굴착기 조종사는 일반건설기계 안전교육 4시간 과정도 있습니다. 미니 굴삭기 면허와 교육은 3톤 미만 굴삭기 면허·교육, 3톤 이상 자격은 굴삭기 자격증 발급·시험 일정에 정리돼 있어요. 크기별 비교는 미니 굴삭기 임대·면허·중고에서 이어집니다.
중고 구매가 부담스럽다면 렌탈 조건과 비교해 보세요. 이전등록과 건설기계 등록 절차는 거제시 건설기계 등록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고 굴삭기 경매는 입찰 전에 무엇을 확인하나요?
진단평가서와 보증 적용 범위를 먼저 봅니다. 사진과 평가서만으로 상태를 확정하지 말고 현장 확인이나 시운전이 가능한지, 인도 조건이 어떤지도 입찰 전에 물어야 해요.
굴삭기 중고 가격의 호가와 실제 구매 총액은 왜 다른가요?
부가세, 이전등록 비용, 운송비, 즉시 정비비, 어태치먼트 비용이 따로 붙기 때문입니다. 2,400만원 매물도 부가세 별도로 올라와 있었어요. 견적을 항목별로 나눠 받아야 비교됩니다.
중고 굴삭기 이전등록은 며칠 안에 하고, 늦으면 얼마인가요?
소유권이 바뀐 날부터 30일 안에 해야 합니다. 넘기면 과태료 2만원이 붙고 이후 3일마다 1만원씩 늘어, 최고 20만원까지 갑니다. 36일째 신청하면 4만원이에요.
타이어식 굴착기는 정기검사를 얼마나 받나요?
유효기간이 1년입니다. 중고로 살 때는 검사 만료일이 언제인지 먼저 보세요. 크롤러식은 장비 형식과 운행 조건에 따라 달라서 등록 관청에 건별로 물어야 합니다.
같은 급 장비인데 가격 차이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작연도, 가동시간, 타이어식 여부, 어태치먼트, 등록·검사 상태, 압류·저당, 부가세 포함 여부가 모두 가격에 들어갑니다. 같은 3톤급이 3,200만원과 7,200만원으로 올라온 표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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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확인일 2026-11-04
- 국가법령정보센터 |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중고건설기계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정비 견적서 보존, 사후관리 기준)
- 거제시 | 건설기계 이전등록 수수료·지연 과태료 안내
- 디벨론 | DX17Z-7 제조사 공개 제원
- 중고장비 매물 플랫폼·매매상사 | 개별 매물 호가와 플랫폼 비교값(참고 표본)
가격은 개별 매물의 호가와 플랫폼 비교값이며 실제 거래가는 장비 상태와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